유동근·전인화 측 "'슈퍼밴드' 지상, 아들 맞아"
입력: 2019.05.22 13:50 / 수정: 2019.05.22 13:50
유동근(왼쪽) 전인화의 아들 지상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중이다. /더팩트DB
유동근(왼쪽) 전인화의 아들 지상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중이다. /더팩트DB

실력으로 인정 받고자 유지상 아닌 지상으로

[더팩트|박슬기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하는 지상이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동근 전인화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2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지상 씨가 두 배우의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스포티비 뉴스는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지상이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둘째 아들로 확인됐다"며 "부모의 유명세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음악성으로 인정받고자 유지상이 아닌 지상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지상은 '슈퍼밴드'에서 본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참가자다. 심사위원들이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고 평하며 주목하고 있는 출연자기도 하다.

전인화는 2011년 1월 KBS2 토크쇼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우리 지상이는 18살인데 키가 180cm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훈남이다. 평소 아들을 보며 '누구 아들인데 저렇게 잘생겼냐'고 생각한다. 내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상이 출연 중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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