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을 세웠다. /이동률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해 데뷔 신인 최고 기록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사 선배 방탄소년단이 97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셜 50'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8위에서 6계단 상승한 성적으로 올해 데뷔 신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2개월 만에 미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해외 첫 쇼케이스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의 티켓 1만 1200석을 모두 매진 시킨 바 있다.

이들이 지난 9일 뉴욕에서 시작한 쇼케이스는 시카고, 올랜도, 애틀랜타, 댈러스를 거쳐 오는 2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쇼케이스를 마친 후에는 6월 1일 미국 유명 뮤직 콘서트 '2019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2019 iHeartRadio Wango Tango)'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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