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제8일의 밤' 출연 확정...로코→스릴러 '장르 개척'
입력: 2019.05.22 09:27 / 수정: 2019.05.22 09:27
배우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에 출연한다. /이선화 기자
배우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에 출연한다. /이선화 기자

김유정이 보여줄 미스터리 연기는?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유정이 스릴러 영화에 도전한다.

소속사 sidusHQ는 22일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특히 완전, 불멸,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 숫자인 8이라는 무한의 기호를 내세우며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유정은 극 중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애란 역을 맡았다.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으로 김유정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 2월에 종영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길오솔 역을 맡아 코믹부터 감동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런 만큼 영화에서 보여줄 그의 또 다른 모습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제8일의 밤'은 지난 19일 촬영에 돌입했다. 배우 이성민, 박해준, 남다름 등도 출연하며 2020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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