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가 데뷔 일을 확정짓고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온리원오브, 오는 28일 데뷔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본격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21일 온리원오브의 데뷔 일이 오는 28일로 확정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SNS에 타이틀곡 일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의 데뷔 곡명은 '타임리프'로, 11초의 짧은 영상 속에서 흘러나온 일부는 서정적인 코드 진행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영상은 Split screens(3분할) 기법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등장한 멤버 나인은 "꿈꿔왔던 네 모습이 가까워져 가고 있어 약속해"라는 노랫말과 함께 나인의 부드럽게 춤을 춘다.

온리원오브 티저에는 멤버 나인이 출연해 매력을 드러냈다. /온리원오브 나인 캐릭터 필름 캡처 화면

이와 함께 데뷔 앨범명도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는 "'. . .'(dot point jump)이라는 앨범 이름은 하나의 점으로 시작하는 온리원오브를 뜻한다"며 "하나의 '점'으로 시작해서 '선'을 완성하고 도약하며 온리원오브의 단단한 '면'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앨범의 전체적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온리원오브는 '위버 섹슈얼(ubersexual)'에 정체성을 두고 탄생한다. 강한 남성적인 섹시, 동시에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지닌 일곱 멤버를 대변한다. 팀명 역시 고정 틀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라는 뜻과 함께 주체를 열어놓고, 의미의 완성은 팬들에게 맡겼다.

온리원오브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잇디크리에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에서 기획한 첫 번째 그룹이다. 같은 레이블의 강혜원이 아이즈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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