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김건모, 같은 날 비보...19일 부친상
입력: 2019.05.20 15:34 / 수정: 2019.05.20 15:34
개그맨 홍현희와 가수 김건모가 19일 부친상을 당했다. /홍현희 인스타그램, 더팩트DB
개그맨 홍현희와 가수 김건모가 19일 부친상을 당했다. /홍현희 인스타그램, 더팩트DB

누리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개그맨 홍현희와 가수 김건모가 같은 날인 지난 19일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홍현희의 소속사 sidusHQ는 20일 <더팩트>에 "홍현희 씨 아버지가 지난 19일에 돌아가셨다"며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22일 발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현희의 스케줄과 관련해서는 "소속사에서 프로그램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은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다.

같은 날 김건모의 부친상 소식도 들려왔다. 티브이데일리는 20일 오후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가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으며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22일이다.

김건모와 김건모의 어머니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과 일부 출연진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홍현희와 김건모의 부친상 소식이 같은 날 전해지며 많은 누리꾼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누리꾼은 "아버지 좋은데 가셨을 거예요~ 힘내시길"(bass****) "항상 밝으셔서 방송 잘 보고 있었는데 이런 아픔이 찾아오네요. 힘내세요. 홍현희님"(dka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돌아가신 마음 너무 아픕니다. 잘 견뎌내시고 이겨내시길"(dksx****) "홍현희씨 아버지부터 김건모씨 아버지까지.. 다 방송에서 보았던 분들이라 마음이 더 안 좋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jung****)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데 가셨을 겁니다"(wy03****) "전에 미우새 나오셨을 때 보니까 정정해 보이시던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lpg2****)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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