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씨, 프로젝트 완성체 EP 발매 "다섯 달간 준비…완성도 높아"
입력: 2019.05.17 13:45 / 수정: 2019.05.17 13:45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씨(LambC)가 EP 앨범을 발매했다.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씨(LambC)가 EP 앨범을 발매했다.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램씨, 'Green is the new Black' 발매

[더팩트|문수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씨(LambC)가 다섯 달간 이어진 초록빛 여정을 끝낸다.

램씨는 17일 정오 'Green is the new Black'(그린 이즈 더 뉴 블랙) 프로젝트의 완성체 EP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월간 EP 프로젝트 'Green is the new Black'의 완성형 앨범이다. 1월 Part1 'Childish'(차일디시), 2월 Part2 'Four Seasons'(포 시즌스), 3월 Part3 '사랑해줄래'(Treat You Right), 4월 Part4 'Boston'(보스턴)까지 공식 음원과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의 비공식 음원으로 매달 공개됐다. 기존에 공개된 네 곡과 타이틀곡인 'Fallin''(폴린)을 비롯해 '밀당'(Push and Pull)이 추가로 수록됐다.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씨(LambC)가 다섯 달간 준비한 프로젝트를 마친다.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씨(LambC)가 다섯 달간 준비한 프로젝트를 마친다.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앨범 커버에는 집 그림이 담겨 있다. 매달 발매된 곡의 커버가 합쳐져 '램씨의 러브하우스'가 됐다. 집 구석구석 스며있는 러브 스토리와 사랑의 매개체인 소품을 발견하는 것도 이번 앨범의 큰 감상 포인트다.

램씨는 "다섯 달간 꾸준히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된 것 같다"며 "집에서 각 트랙의 방을 찾으며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램씨는 박지민, 이민혁, 최정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후 그는 공연 및 프로듀싱 콘텐츠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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