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뽀뽀까지'...'해투4' 정다은, '♥조우종'과 벌인 애정행각은?
입력: 2019.05.17 09:09 / 수정: 2019.05.17 09:09
정다은이 해피투게저4에 출연해 남편이자 아나운서 조우종을 언급했다. /KBS2 방송 캡처
정다은이 '해피투게저4'에 출연해 남편이자 아나운서 조우종을 언급했다. /KBS2 방송 캡처

정다은, 남편 조우종과 연인 시절 에피소드는?

[더팩트|김희주 기자] 아나운서 정다은이 남편 조우종과 사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다은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해 조우종과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부터 열애 이야기까지 모든 것을 밝혔다.

먼저 이날 정다은은 조우종 아나운서와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정다은은 "조우종과 연인이 된 계기는 자주 만나다 보니 절로 정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조우종이 라디오를 마치면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문을 잠가둘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변의 웃음을 유발했다.

정다은이 아나운서국이나 대기실에서 조우종을 만나 벌인 애정행각을 공개했다. /KBS2 방송 캡처
정다은이 아나운서국이나 대기실에서 조우종을 만나 벌인 애정행각을 공개했다. /KBS2 방송 캡처

또한 정다은은 두 부부의 또 다른 애정행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주말에 아나운서국 사람이 없으면 어부바를 해달라고 해서 왔다 갔다 하기도 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낸 뒤 "그러다 키스를 한 적도 있었다"고 말해 게스트들의 놀림을 받았다.

정다은은 조우종과 신혼여행 후 싸운 이야기도 말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뜰 시간이 됐는데 만나기로 한 조우종이 안 와서 한참 기다렸다가 승무원에게 끌려서 비행기를 탔다"며 "그 안에는 조우종이 앉아 있어서 '이 사람을 어떻게 믿고 사나' 싶어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한편 정다은은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조우종 아나운서와 2017년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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