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지민, 日 리메이크 영화 '조제' 여주인공 '낙점'...남주혁과 재회
입력: 2019.05.14 15:13 / 수정: 2019.05.14 15:13
배우 한지민이 영화 조제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덕인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화 '조제'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덕인 기자

한지민, TV드라마·스크린 '열일' 행보 이어간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리메이크 작품 '조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4일 영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지민은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에서 여자 주인공인 장애인 조제 역을 맡아 '미쓰백'에 이어 또 한 번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한지민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남자주인공 남주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주혁은 이미 남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영화계 관계자는 "한지민은 조제 여주인공으로 사실상 낙점된 상태로 최종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에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남주혁(왼쪽)과 한지민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어 영화 조제에서 재회하게 됐다. /남용희 기자
남주혁(왼쪽)과 한지민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어 영화 '조제'에서 재회하게 됐다. /남용희 기자

한지민은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3월 '눈이 부시게'를 마치고 연이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열정을 붙태우고 있다. 최근 그는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아 물오른 연기력을 입증했다.

'조제'는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원작으로 한다. 할머니가 끄는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조제(이케와키 치즈루)와 대학생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의 사랑 이야기다. 이 작품은 당시 일본 대표 로맨스 영화로 등극하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혔다. 특히 영화 '워터보이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며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앞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영화 '우행록:어리석은 자의 기록' 의 내한 인터뷰에서 "제가 참여했던 작품이 이렇게 오래 사랑 받고 리메이크 되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이 작품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가 아닐까 기쁘게 생각한다. 완성되면 꼭 보러가겠다"고 말했다.

연출은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 등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종관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의 '밤을 걷다'와 신작 '아무도 없는 곳'을 내놨다.

한편 '조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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