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측 "임시우 개인 사정으로 하차, 편집 없어"
입력: 2019.05.08 16:17 / 수정: 2019.05.08 16:17
개인 연습생 임시우가 프로듀스X101 하차 의사를 밝혔다. /Mnet 제공
개인 연습생 임시우가 '프로듀스X101' 하차 의사를 밝혔다. /Mnet 제공

'프로듀스X101', 윤서빈 이어 임시우 하차로 99人

[더팩트|문수연 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참가한 개인 연습생 임시우가 하차한다.

Mnet 관계자는 8일 <더팩트>에 "임시우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사건, 사고가 있어서 하차하는 건 아니고 개인 사정으로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논란이 있어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기에 통편집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몇 회까지 출연할지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임시우는 첫 방송에서 큰 노출은 없었지만 5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서 논란이 아닌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서 중도 포기하는 참가자는 임시우가 처음이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은 '일진 논란'으로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로써 '프로듀스X101' 참가자는 99명이 됐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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