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미리보기] '미스트롯' 송가인vs홍자, 대망의 최종 승자는?
입력: 2019.05.02 16:27 / 수정: 2019.05.02 16:27
미스트롯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송가인, 홍자, 정미애, 김나희, 정다경 중 우승자가 탄생한다. /TV CHOSUN 제공
'미스트롯'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송가인, 홍자, 정미애, 김나희, 정다경 중 우승자가 탄생한다. /TV CHOSUN 제공

'미스트롯', 영광의 최후 1인은?

[더팩트|김희주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결승 진출자 송가인, 홍자가 결승 무대를 앞두고 있다.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제작진은 마지막 회에서 '제1대 미스트롯'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 준결승전에서 TOP5로 선발된 송가인·정미애·홍자·김나희·정다경은 결승전에 돌입하고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어머나'의 작곡가 윤명선이 '미스트롯'에 직접 전달한 곡을 부르는 '작곡가 미션'을 시작한다.

이날 송가인·정미애·홍자·김나희·정다경은 기존에 불렀던 노래들과 확연히 다른 분야의 곡들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충을 겪는다. 특히 준결승에서 이미 선곡 난조를 겪었던 송가인은 샹송 풍의 신곡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창법을 바꾸느라 성대에 무리가 가 녹화 당일 극심한 목통증을 호소한다. 홍자 역시 하와이언 풍의 댄스와 창법을 소화하느라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던 탓에 무대 뒤에서 결국 눈물을 흘린다.

뿐만 아니라 몇몇 진출자들이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통증을 호소하며 리허설 도중 응급으로 병원을 찾는 등 크고 작은 사고도 속출한다. 또한 결승전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출연자 전원이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하지만 정작 TOP5가 펼치는 마지막 무대를 본 작곡가들은 '엄지척'을 들어 올리며 역대급 무대에 대한 탄성을 전했다. 마스터들 역시 "이건 디너쇼다" "쇼케이스다"라며, 완성도 높은 무대에 경탄을 보낸다. 관객석에서도 박수가 끊이지 않았던 무대까지 등장하면서, 과연 대망의 '제1대 미스트롯'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미스트롯' 대망의 마지막 경합은 오는 2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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