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비비엔터와 전속계약 "이제 38세, 인생 2막 열 때"
입력: 2019.05.02 10:46 / 수정: 2019.05.02 10:46
배우 한다감이 새 소속사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다감이 새 소속사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연기력과 스타성 갖춘 한다감과 함께해 영광"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한다감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정다감한 느낌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비비엔터테인먼트는 2일 "최근 한다감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식구가 되기로 했다"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한다감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20년 가까이 활동해 오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이제 만 3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됐다"며 "지금의 나이는 더욱 성숙한 매력과 함께 저의 배우 인생 2막을 열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회사로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한 후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구미호-여우누이뎐', '아이언맨' 등에 출연했다.

한다감의 새 둥지가 된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호진, 김인묵, 윤교야 등이 소속돼 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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