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아스달 연대기', 역대급 스케일 기대
입력: 2019.04.30 16:45 / 수정: 2019.04.30 16:45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뭉친 '아스달연대기', 6월 1일 방송

[더팩트|성지연 기자] 하반기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가 베일을 벗었다.

tvN은 30일 드라마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소재와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태고의 도시 아스달의 전경을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거대한 산 정상에서 태고의 도시 아스달을 내려 보고 있는 누군가의 뒷모습이 비추며 보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태고의 도시 아스달에 대한 강렬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고대 문명과 고대 인류에 대한 삶과 운명을 그려낼 '아스달 연대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 최초로 고대문명시기를 다루는 '아스달 연대기'는 장대한 서사와 웅장한 스케일이 담긴 대서사시로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두고 깊은 고민을 해왔다.

이에 서사의 큰 변화를 중심으로 Part 1, 2, 3로 구성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Part 1 예언의 아이들'과 'Part 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란 부제로 각 6회씩 12회 분량으로 방송된다.

이후 타곤-은섬-탄야-태알하 등 주인공들이 운명적인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제작상으로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Part 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을 하반기 내에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Part 3는 Part 1과 Part 2의 서사와 세계관 및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최대한 높인 후 방영되어 더 큰 극적 재미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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