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비스' 김사랑·안세하, 180도 다른 비주얼…미녀와 추남[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사랑이 스무 살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tvN 제작진은 2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에 출연하는 김사랑, 안세하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김사랑과 안세하는 각각 박보영(고세연 역)과 안효섭(차민 역)의 부활 전 모습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김사랑은 캠퍼스에서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반면 안세하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김사랑을 보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꽃다발을 내밀더니 돌연 그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
'어비스' 제작진은 "본 장면은 실제 신촌에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촬영했다"며 "김사랑이 등장하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동안 미모를 과시한 김사랑과 가발까지 쓰고 비주얼 투혼을 보여준 안세하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어비스'는 오는 5월 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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