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김슬기·류혜영 등 한솥밥
입력: 2019.04.26 16:53 / 수정: 2019.04.26 16:53
배우 조수향이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눈컴퍼니 제공
배우 조수향이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눈컴퍼니 제공

눈컴퍼니 "다방면 활동 지원할 것"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조수향이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26일 "조수향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조수향이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연기에 첫발을 내디딘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이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강소영 역을 맡아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수향은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오는 5월 15일에 그는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조수향은 지난달 29일 배우 박혁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살의 나이차이로 관심을 받은 그들은 자세한 열애 정황이 담긴 여러 보도 기사에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한철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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