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오는 5월 11일 일반인과 결혼..."희로애락 함께할 사람"
입력: 2019.04.26 10:41 / 수정: 2019.04.26 10:41
가수 알리가 오는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세준 기자
가수 알리가 오는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세준 기자

알리, 5월의 웨딩마치 주인공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알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은 26일 <더팩트>에 "알리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히며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알리의 말을 전하며 그가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는 소감을 말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알리는 결혼 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알리는 과거 리쌍의 노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에 보컬로 피처링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009년에는 EP 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로 데뷔하고 꾸준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아래는 알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 입니다.

가수 알리가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어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알리는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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