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안석환·박준규·박희진·김영웅, 동부지검 식구로 재회
입력: 2019.04.24 09:44 / 수정: 2019.04.24 09:44
배우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김영웅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제공
배우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김영웅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제공

안석환·박준규·박희진·김영웅, '검법남녀2' 출연 확정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김영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MBC 제작진은 24일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극본 민지은, 연출 노도철)에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김영웅이 시즌1에 이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법남녀2'는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까칠 법의학자와 열혈신참 검사, 베테랑 검사가 특별한 공조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극 중 노한신 역을 맡은 안석환은 시즌2에서 차장검사로 승진한 후 지검장이 되려는 욕망을 가진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강동식 역의 수사계장 박준규는 베테랑 수사관으로 시즌1에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 만큼 시즌2에서도 개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또한 다재다능한 검찰실무관 천미호 역의 박희진을 비롯해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동부지검 형사부로 발령받은 수사계장 양수동 역의 김영웅까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노도철 PD는 "시즌1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던 동부지검 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시즌 함께했던 배우들의 호흡과 더욱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즌1보다 높은 몰입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검법남녀2'를 기다리는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며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6월 3일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