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신곡 '봄이 부시게' MV 티저 속 진예주와 '알콩달콩'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봄이 부시게' 티저영상에서 '남친미'가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오는 24일 컴백

[더팩트｜김희주 기자]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배우 진예주와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엔플라잉의 새 노래 '봄이 부시게'(Spring Memories)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엔플라잉은 벚꽃이 핀 거리를 배경으로 진예주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앞서 지난 18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에서 진예주는 배우 곽동연과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엔플라잉 멤버들과 보낸 봄날들이 그려지며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되는 뮤직비디오 스토리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봄이 부시게'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따뜻한 봄에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달콤씁쓸'한 연애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봄이 부시게'가 수록된 엔플라잉의 새 미니앨범 'FLY HIGH PROJECT #3 봄이 부시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