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심영순, 셰프 이연복, 프로농구 감독 현주엽이 KBS2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삶을 공유한다. /KBS 제공

심영순·이연복·현주엽, '당나귀 귀' 보스 출연 확정

[더팩트｜문수연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 이연복 셰프, 프로농구 감독 현주엽이 각 분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2일 KBS 제작진은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심영순, 이연복, 현주엽이 보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보스로 출연을 확정한 요리연구가 심영순은 50년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특급 요리비법과 우리네 밥상에 담긴 '단짠단짠' 주방 철학으로 또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연복은 파일럿 당시 남다른 감동을 자아냈던 부자 셰프의 못다 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살아온 삶까지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프로농구팀 창원 LG세이커스의 감독인 현주엽은 유쾌한 방송인의 모습과 레전드 농구 스타의 카리스마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나귀 귀' 제작진은 "심영순, 이연복, 현주엽 등 직원의 시선에서 바라본 레전드 보스들의 성공비결과 인생 노하우, 그리고 몰랐던 은밀한 속사정까지 속속들이 보여줄 것"이라며 "세 보스의 맛깔나는 호흡이 만발할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나귀 귀'는 28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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