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가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의 도움으로 20kg를 뺐다. / 쥬비스 제공 |
다나, 얼마나 예뻐졌길래?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다나가 무려 20kg을 감량하며 예전의 몸매를 되찾았다.
다나의 체중 감량을 컨설팅한 한 업체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다나의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며 "다나가 82kg에서 62kg으로 총 20kg 감량에 성공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다나는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하며 다이어트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의 첫 방송에서 다나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결별에 이어 가장 믿고 의지했던 지인의 갑작스런 죽음 등으로 인해 깊은 우울증에 빠져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다나는 업체와 인터뷰에서 "건강을 되찾는 것이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다. 삶을 포기하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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