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이번엔 기네스 3개 부문 세계 신기록…'놀라운 행보'
입력: 2019.04.19 11:48 / 수정: 2019.04.19 11:48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3개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공식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3개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공식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 새 앨범 발매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까지?

[더팩트|성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3개 부문 신기록을 세우며 새 앨범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가 총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공식 발표했다. 18일에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이 기록이 공개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동안 74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방탄소년단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Most viewed YouTube video in 24 hours),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by a K-pop group)등의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열린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해 미국 NBC 방송의 'SNL' 출연, 영국 런던에서 두 차례 매진된 공연을 통해 전 세계의 관중을 놀라게 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국제적인 팬 베이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는 케이팝 최초 미국의 앨범 차트 1위와 트위터 평균 리트윗에서의 최다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으며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발매 7일 만에 판매량 213만 장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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