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버린 삶"…'럭셔리 하우스' 공개한 진재영이 비난받는 이유는
입력: 2019.04.18 00:00 / 수정: 2019.04.18 00:00
진재영이 제주도 집을 공개했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 /더팩트 DB
진재영이 제주도 집을 공개했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 /더팩트 DB

진재영, 정말 욕심 버린거 맞아요?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진재영이 제주도 집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그를 향한 누리꾼의 시선이 냉랭하다.

진재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이영자에게 호화스러운 자택 내부를 소개했다.

진재영은 자신이 욕심 없는 삶을 산다고 했지만, 제주도 팬트하우스의 고급스러운 내부와 외부로 인해 누리꾼으로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MBC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진재영은 자신이 욕심 없는 삶을 산다고 했지만, 제주도 팬트하우스의 고급스러운 내부와 외부로 인해 누리꾼으로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MBC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진재영의 집은 귤밭에 있던 창고를 개조해 만든 구조물로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가 특징이다.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과 넓은 정원이 있으며 그 뒤로는 산방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날 진재영의 제주도 집 풍광을 본 이영자는 연신 감탄을 터트리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문제는 진재영이 방송 중 한 "제주에 오니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는 발언이었다. '욕심이 없는'이라는 말과는 다소 상반될 수 있는 이 호화스러운 펜트하우스가 누리꾼에게 괴리감을 안겼기 때문이다. 실제로 진재영의 집은 거실부터 'ㄱ'자로 배치돼 호텔의 리셉션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부터 넓은 면적의 정원 등 일반인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요소가 많았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 "욕심을 버려? 집에 수영장 있는데 욕심을 버려?"(2004****) "욕심이 없어진다? 저 집 자체가 욕심 같은데"('hide****) "욕심 버렸다고 해서 자연인처럼 사시는 줄 알았네"(lbh2****) "저렇게 해놓고 살면서 욕심 없는 삶이라. 부럽네"(zzan****) 등 댓글을 달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 세미골퍼와 결혼하고 제주도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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