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럭셔리 하우스'에 반한 이영자와 한 컷 "행복했어요"
입력: 2019.04.17 09:56 / 수정: 2019.04.17 09:56
진재영이 랜선라이프에 함께 출연한 이영자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재영 인스타그램
진재영이 '랜선라이프'에 함께 출연한 이영자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재영 인스타그램

진재영, '럭셔리 하우스' 어떻길래?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진재영이 개그우먼 이영자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진재영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이영자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영자 언니. 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지금 우리 회사 새로운 브랜드 때문에 한 달 째 업무차 파리에 있어요"라며 "한국방송은 못 봤지만 얼른 마치고 갑자기 빨리 한국에 가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앞서 진재영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트'에 출연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귤 밭에 있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진재영의 2층 집은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로 구성됐다. 또한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과 넓은 정원, 그리고 뒤로 산방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진재영의 집에 방문해 그의 '럭셔리 제주 하우스'를 보고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이영자는 진재영의 집과 제주도의 풍광을 보며 "놀러온 사람의 시선으로는 이런 걸 못 본다. 나는 놀러온 게 아니라 여기서 사는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한다"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거야" 라고 말하는 등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으로 진재영의 집을 본 누리꾼들 또한 "정말 부럽다! 젊었을 때 열심히 모아서 애기 취직하면, 우리 부부도 제주도 내려가서 살고싶다"(meur****) "제주도에 저런집 짓는데 돈이 얼마나 들까? 부럽다"(soyo****) "그래도 부러운건 사실. 집 너무 이쁘더라라"(rej1****)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진재영은 1995년 CF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MBC '황태자의 사랑'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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