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의 16일 방송분에서는 지난 8일 펼쳐진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TV CHOSUN 제공 |
'아내의 맛' 김상혁♥송다예 결혼식 뒷이야기, 대체 뭐길래
[더팩트|김희주 기자] 최근 화제가 됐던 클릭비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은 16일, 이날 오후 10시 방송을 앞두고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 현장 공개를 예고했다. 앞서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8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두 사람의 이름을 올리는 등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은 혼란 속에서 시작됐다. 송다예는 친정엄마와 사진을 찍던 중 손을 꼭 붙잡은 채 울음을 터트렸기 때문이다. 김상혁 역시 삐끗거리는 리허설을 시작으로 정신없이 밀려오는 하객들을 맞이하랴, 몰려오는 사진 요청을 소화하랴,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가다듬은 김상혁은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뭉친 '클릭비 멤버 6인'과 오랜만에 '클릭비 완전체'를 이뤄내며 클릭비의 곡 'Dreaming'을 신부에게 직접 축가로 불러 감동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하객으로는 god 박준형, 구피 이승광, 주영훈, 배기성 등 연예인들이 총집합했다. 뒤이어 김상혁의 중학교 선배 홍현희가 등장해 "태교로 노래는 시키지 말아 주세요. 립싱크일 수도 있어요"라며 축시를 말했다.
한편 제작진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눈물과 진심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이 속속들이 펼쳐진다"며 "반가운 하객들, 와글와글했던 결혼식 현장과 함께 새신랑도 몰랐던 일화들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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