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 숨겨진 턱선 발견?[더팩트|김희주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예상치 못하게 단식원에 입소한 후 체중 감량에 도전한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작진은 15일, 다음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의 '단식원 도전기' 마지막 탄이 전파를 탈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42회에서는 '희쓴 부부'의 더욱 치열해진 고군분투가 펼쳐진다"며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던 효과 만점 '단식원 FULL코스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들은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목현수&발현수' 운동으로 갸름해진 턱선을 발견하는가 하면 '힐링'의 공복 등산,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려는 해독 된장 찜질, 그리고 장 청소를 위한 '코 막고 소금물 먹기'까지 도전해 화장실로 직행하게 된다.
하지만 굶주린 홍현희의 '개코 레이더'가 발동해 단식원 구석구석을 뒤져 '구운 고구마'를 발견하면서, 자칫 '단식 실패'로 이어질 위기에 봉착한다. 그러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단식원 원장에게 들키게 되면서, 홍현희는 고구마를 빼앗긴 채 체중 중간 점검이라는 조치를 받게 된다.
그런데 홍현희가 공복 16시간 만에 다시 체중계 위로 올라서자 체중계 숫자가 쭉쭉 내려가는 믿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면서 홍현희는 물론이고,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홍현희가 몇 키로의 체중감량에 성공할지는 42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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