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지난 13일 (현지시각) 미국 'SNL'에서 컴백 무대를 펼치고 있다. /SNL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전 세계 '아미'가 열광한 BTS의 컴백 무대

[더팩트｜성지연 기자]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이하 'SNL')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공개된 해당 영상은 15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 수 2,889,931회를 넘어서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SNL'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최초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의 소개로 시작된 컴백 무대는 검은 슈트를 멋지게 차려 입은 멤버들의 '칼 군무'로 시작된다.

엠마 왓슨의 소개로 시작된 방탄 소년단의 컴백 무대. /'SNL' 유튜브 채널 캡처

이날 멤버들은 컴백 후 처음으로 오른 무대에서도 긴장한 기색없이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곡을 이끄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4분 남짓한 무대 내내 실수 없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으로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가수 할시와 함께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빌보드에 초청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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