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김사랑, 첫 촬영 성공적...미녀 검사 '변신'
  • 박슬기 기자
  • 입력: 2019.04.12 15:31 / 수정: 2019.04.12 15:31
김사랑은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 미녀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았다. /tvN 어비스 제공
김사랑은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 미녀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았다. /tvN '어비스' 제공

'어비스' 5월 6일 첫 방송[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사랑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김사랑은 '어비스'에서 비주얼, 지능, 자신감까지 상위 1%에 드는 미녀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았다. 고세연은 온 세상 남자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검찰청 여신. 비주얼만으로 국경과 성별을 초월하며 세상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 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영혼의 모습(박보영 분)으로 부활하게 된다.

이 가운데 김사랑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베이지색 슈트를 입고 쏟아지는 빗줄기 속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비스' 제작진은 "김사랑이 첫 촬영을 위해 머리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유제원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김사랑이 '어비스'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줘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김사랑은 촬영 내내 오로지 상위 1% 미녀 검사 고세연 되기에 전심전력을 다 했고, 촬영을 진행할수록 그가 고세연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비스'는 오는 5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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