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보스와 형사의 공조...마동석X김무열의 '악인전'
  • 박슬기 기자
  • 입력: 2019.04.12 09:47 / 수정: 2019.04.12 09:47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영화 악인전은 오는 5월 개봉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키위미디어그룹 제공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영화 '악인전'은 오는 5월 개봉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키위미디어그룹 제공

'악인전' 5월 개봉[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마동석과 김무열이 조직 보스와 형사로 만났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 분)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김무열 분),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12일 공개된 '악인전'의 메인 포스터에는 범인을 잡기 위해 함께 나선 마동석, 김무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동석은 영화에서 힘과 액션은 기본이고 범인을 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조직 보스 장동수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마동석과 맞서는 형사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한 달 만에 무려 15kg 증량을 감행했다.

같은 타깃을 쫓기 위해 잠시 손잡은 이들, 룰은 하나다. 먼저 잡는 사람이 놈을 갖는 것. 같은 목적으로 뭉쳤지만 결론은 같을 수 없는 두 남자는 함께하는 내내 서로를 견제하고 감시한다.

'악인전'은 5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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