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 8개월 만에 컴백 확정..."5월 초 목표"

오마이걸이 오는 5월 가요계에 복귀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 이번엔 어떤 신비로운 콘셉트로?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5월 초 컴백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더팩트>에 "오마이걸이 5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에 완성도를 높이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약 8개월여 만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9월 10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Remember me(리멤버 미)'로 활동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오마이걸은 '콘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매번 다채로운 색깔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올해 초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지난 1월 5일 오사카, 1월 6일 도쿄에서 라이브 투어를 열고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