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정과 배우 류의현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더팩트 DB,류의현 인스타그램

혜정♥류의현, 핑크빛 '훈훈'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걸그룹 AOA 멤버 혜정과 배우 류의현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혜정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혜정과 류의현은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는 세상의 부조리함에 발끈하는 먹방 BJ 발끈언니(혜정 분)와 인생을 의욕 없이 살아가는 '대충살자TV' 운영자 슈렉(류의현 분) 사이에서 꽃피는 사랑을 담은 로맨틱 발끈 코미디 웹드라마다.

류의현은 1999년생으로, 1993년생인 혜정보다 6살 어리다. 지난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하고 2016년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남지현의 동생 고복남을 연기했다.

아래는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8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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