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담비'가 '개그콘서트'에? 떼창 유발+폭소 만발한 '트로트라마', 기대UP
입력: 2019.04.06 17:49 / 수정: 2019.04.06 17:49
7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트로트라마라는 코너에서 안소미와 김태원, 할담비가 출연한다. /KBS 개그콘서트 제공
7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트로트라마'라는 코너에서 안소미와 김태원, '할담비'가 출연한다. /KBS '개그콘서트' 제공

'개그콘서트', 7일 방송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화제의 인물 '할담비'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홍보 관계자는 6일 공식 보도자료로 "'트로트라마' 코너에서 위기에 처한 신입사원 안소미, 김태원을 돕기 위해 '할담비'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담비'는 지난달 24일 KBS1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날 신입사원 안소미와 김태원은 악덕 상사 장하나가 잘못 처리한 일을 수습하거나 사적인 심부름을 하는 등 온갖 업무를 넘겨받아 '짠내'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심경을 대변하듯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트로트는 보는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모두 충족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안소미와 김태원은 깜짝 등장한 '할담비'로 인해 서러운 위기를 단번에 탈출하게 된다. '개콘' 제작진에 따르면 '할담비'는 이들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스웨그'를 동반한 떼창까지 유도해 녹화 당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트로트라마'는 트로트와 드라마를 접목시킨 신개념 개그로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들을 트로트로 풀어내며 흥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웃음을 유발하는 기승전결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구성진 가락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대환장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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