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합 결과가 공개되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TV CHOSUN 제공 |
'미스트롯', '데스매치' 뚫고 살아남은 20인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미스트롯'이 반전 가득한 경합 결과를 발표하며 예측 불가 전개를 펼쳤다.
지난 4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 결과, 막강한 우승 후보 김양, 김은빈, 안소미, 김유선, 장서영, 강승연이 탈락하고 송가인, 한가빈, 강예슬, 박성연, 장하온, 이승연, 한담희가 기사회생해 20명의 합격자가 최종 선발됐다.
이어 3라운드 미션에 돌입하게 된 20명의 참가자가 '군부대 행사 미션'을 위해 백마부대로 향하는 예측불허 사태가 발생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1:1 데스매치' 미션이 계속됐고, 어머니가 살아생전 좋아했던 '소양강 처녀'를 구슬픈 음색과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한 하유비가 안소미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현역가수 한가빈과 김희진이 맞붙게 되는 경합이 펼쳐졌고, 김희진의 '아모레미오'가 더 많은 득표를 획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뜨거운 안녕'을 절절히 불렀던 공소원이 강승연을 꺾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 김은빈의 대결이 이어졌고, '날 봐 귀순'을 부른 우현정이 합격했다. 또한 '애가 타'를 완성한 두리가 한담희를 꺾고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이 또한 '보릿고개'로 박성연을 꺾었으며, 김소유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가 뮤지컬 배우 출신의 장서영을 이겼고, 정미애의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인 '쓰리랑'이 강력한 우승후보 김양을 꺾고 승리했다..
이후 20명의 합격자들에게는 '미스트롯' 3라운드 미션인 '백마부대'에서의 '군부대 행사 팀 미션'이 주어졌다. 무엇보다 본선 2라운드 眞으로 홍자가 선발됐고, 홍자는 1등 혜택으로 유일하게 '팀원 선택 권한'을 받게 되면서 지원이, 박성연, 강예슬을 선발했지만 송가인은 선택하지 않아 미묘한 신경전이 발발됐다.
마침내 홍자-지원이-박성연-강예슬의 ‘미스 뽕뽕 사단’, 한가빈-정다경-한담희-우현정의 ‘PX’, 숙행-송가인-하유비-김희진의 ‘트롯여친’, 두리, 공소원, 김소유, 장하온의 '4공주와 포상휴가', 김나희-정미애-이승연-마정미의 '되지'가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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