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의 봄 단독 콘서트는 오는 5월4일과 5일 양일간 열린다. /쇼파르뮤직 제공

봄 콘서트 5월4일, 5일 양일간 진행[더팩트｜박슬기 기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봄 단독 콘서트 '꽃기운'이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5일 "지난 4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볼빨간사춘기 봄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 직후 1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7월 열린 단독 콘서트 '여행' 이후 1년여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티켓팅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에 수록된 신곡들은 물론 봄 단독 콘서트. 소속사는 "봄에 어울리는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발매한 볼빨간 사춘기는 타이틀곡 '나만, 봄'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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