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알스', 5월 개봉[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차인표가 연출한 다큐버스터 '옹알스'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됐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4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5월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옹알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차인표 연출의 '옹알스'가 초대받은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구분 없이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꼽아 관객에게 선보이는 섹션이다.
이 작품은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개그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담은 코미디 다큐버스터다. 배우 차인표가 전혜림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아 2018년 1월 미국 LA 촬영을 시작으로 약 1년여간 촬영, 편집, 제작을 맡아 완성했다.
'옹알스'에서는 멤버들의 오랜 소원이자 꿈인 라스베이거스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리더 조수원의 암 투병, 멤버의 탈퇴 등 숱한 고비를 헤쳐나가는 모습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팀 옹알스는 한국은 물론 영국, 호주, 중국 등 전 세계에 대사 없이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만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한류 코미디 바람을 일으킨 넌버벌 코미디팀이다.
'옹알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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