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진실을 부검하라, '극한직업' 법의학자의 모든 것(영상)
  • 김희주 기자
  • 입력: 2019.04.03 11:32 / 수정: 2019.04.03 11:32

tvN '곽승준의 쿨까당',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법의학자라는 직업에 관해 알아본다.

오늘(3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죽음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법의학자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26년 차 법의학자 이숭덕 교수, 서울청 과학수사대 소속 김희숙 경감, 이호 법의학 교수가 출연해 법의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신보라는 "5천만 국민 중 법의학자는 단 59명"이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숭덕 교수는 "더 큰 문제는 앞으로 법의학자가 될 사람도 적다는 것"이라며 법의학자의 필요성을 강조해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전문가들은 법의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설명한다.

곽승준의 쿨까당법의학 편에는 법의학자 교수, 과학수사대 경감 등 전문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제공
'곽승준의 쿨까당'법의학 편에는 법의학자 교수, 과학수사대 경감 등 전문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제공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직접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언급할 예정이다. 또한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이름도 생소한 법의곤충학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 과정에서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곤충의 실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71주년을 맞은 제주 4·3사건 유해 발굴 사업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직접 희생자 신원 확인에 참여했다는 이숭덕 교수는 희생자 모두의 신원을 찾아주지 못한 것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사연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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