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빌보드의 한 차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에버글로우, 2019년 빛낸 신인 될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데뷔곡 '봉봉쇼콜라'가 해외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일 공식 보도자료로 "에버글로우의 봉봉쇼콜라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에 따르면 빌보드는 "에버글로우가 2014년 레드벨벳, 2016년 블랙핑크, 2018년 아이들, 이달의 소녀, 2019년 있지에 이어 K-POP 아이돌로서는 역대 6번째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5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에버글로우는 아이튠즈 K-POP 차트 19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21개국 1위, KKBOX K-POP차트 4개국 10위권에 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까지 케이팝 차트를 넘어 월드 차트로 고공 행진하며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봉봉쇼콜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1일 오후 12시 기준 1850만 뷰를 돌파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