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녀가 된 박보영X추남이었던 안효섭?'…'어비스', 메인 포스터 공개
  • 김희주 기자
  • 입력: 2019.04.01 11:37 / 수정: 2019.04.01 11:37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어비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tvN 어비스 제공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어비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tvN '어비스' 제공

'어비스', 5월 방송 예정[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방영 예정 드라마 '어비스'의 1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 제작진은 1일 박보영, 안효섭이 극 중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박보영, 안효섭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듯 찻길 위에 누워있다. 특히 현재의 두 사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시체 보존 선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보영 모습 아래로는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실루엣이, 안효섭 모습 아래로는 짧고 뚱뚱한 3등신 비율 실루엣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박보영은 자신의 비주얼이 못마땅한 듯 황당해하는 반면 안효섭은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듯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안효섭의 손에서 빛을 내는 신비로운 구슬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을 완벽히 새로운 비주얼로 부활시킨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인 것이다. 이와 함께 '여신이 흔녀로, 추남은 초미남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카피는 박보영, 안효섭의 드라마틱한 비주얼 반전과 이에 얽힌 비밀을 품고 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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