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이번엔 임신설?...풍성해진 몸매+플랫슈즈
입력: 2019.03.31 17:46 / 수정: 2019.03.31 17:46
중국배우 판빙빙이 임신설에 휩싸였다. /더팩트DB
중국배우 판빙빙이 임신설에 휩싸였다. /더팩트DB

'탈세 논란' 판빙빙, 끊임없는 '설.설.설'

[더팩트|박슬기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4월 결혼설에 이어 임신설에 휩싸였다.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31일 판빙빙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미용실 개업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리천과 4월 결혼설이 불거짐에 따라 임신설이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대만 언론 등이 공개한 사진에는 판빙빙이 풍성한 하늘색 레이스 치마를 입고 다소 풍만한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굽이 낮고 평평한 플랫슈즈를 신고 있어 '임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자유시보는 오는 4월 판빙빙과 리천이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판빙빙은 '탈세 의혹'이 발생한 지 4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3일 중국 세무 당국으로부터 약 8억8384만6000위안, 한화로 1444억 원에 달하는 벌금과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판빙빙은 SNS에 "최근 나는 고통과 애끓는 시간을 보냈다. 잘못을 반성한다. 공인으로서 모범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벌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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