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에서 그새 장발 됐네"...한다감, 물오른 미모
입력: 2019.03.31 12:39 / 수정: 2019.03.31 12:39
한다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많이 길었다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많이 길었다"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한다감 인스타그램

舊 한은정, 現 한다감 "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한다감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다감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새 머리가 많이 자랐다"며 "단발에서 긴 머리로 자라나고 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다감은 곱게 화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깨 정도 오는 머리 길이가 눈에 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맡은 악역을 위해 단발로 짜른 바 있다.

한다감은 "요즘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 건지 (모르겠다)"며 "할 일은 많고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매일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명량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신데렐라 맨' '구미호' '아이언맨'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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