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홍자 반전勝에 시청률도 자체 최고↑ '깜짝'
  • 김희주 기자
  • 입력: 2019.03.29 15:22 / 수정: 2019.03.29 15:22
미스트롯이 시청자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결과로 반전 전개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TV CHOSUN 방송 캡처
'미스트롯'이 시청자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결과로 반전 전개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TV CHOSUN 방송 캡처

'미스트롯', 이번엔 어떤 결과가?[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미스트롯'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으로 4주 연속 TV CHOSUN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5회 분이 평균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해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및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41인 중 26인만이 생존 휘장을 건 가운데, 라이벌을 지목해 1:1 대결로 그 자리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에 돌입했다. 그 결과 정다경, 김나희, 숙행, 홍자가 승리하고 고등부 실력자 이승연, 예선전 엔딩 요정 강예슬, 걸스 힙합과 트로트를 접목시킨 장하온, 한 소절만으로 '71만 뷰'를 달성하며 예선전과 본선 1라운드에서 2연속 1위를 차지했던 송가인이 탈락하는 충격의 결과로 '100억 트로트 판세'가 뒤집혔다.

특히 이날 홍자는 송가인을 꺾으며 반전의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홍자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했고 이에 맞서 송가인은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 송가인은 절절한 감성으로 '용두산 엘레지'를 소화해 냈으나 결국 홍자를 꺾지는 못했다.

마침내 승자가 발표되는 순간 MC김성주는 홍자의 이름을 불렀다. 이날 홍자는 8대3으로 여유 있게 송가인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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