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가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본컴퍼니 제공 |
유본컴퍼니 "민아 새 도약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9일 <더팩트>에 "민아가 아티스트로서 이루어낸 성과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만큼, 민아의 새 도약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소통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당사와 함께 만들어나갈 유의미한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0년 그룹 걸스데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민아는 '반짝반짝' '기대해' '썸씽'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영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배우 민아의 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민아는 여진구, 홍종현 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한편 유본컴퍼니는 배우 조우진, 강기영, 이원근, 조혁준, 임화영, 신현빈, 원진아, 우도임, 이채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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