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과 송다예가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이들을 향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린다./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송다예,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이 예비 신부이자 여자친구인 송다예를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상혁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다예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상혁은 "연애할 때 하루가 멀다 하고 송다예에게 차였다"면서 "여자친구가 조금 기가 세다.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수시로 연락을 하는데, 까먹고 한 번 안 했다가 엄청 혼났다"며 조금 색다른 연인 관계를 고백했다.

이날 송다예는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본방송을 시청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편. 아직 감 있네, 있어"라는 글을 올려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클릭비 김상혁(좌)는 다음 달 15일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린다. /더팩트 DB, 송다예 인스타그램

이렇게 김상혁과 송다예는 아직 결혼도 하기 전이지만, 부부 못지않은 애정행각과 서로를 향한 넘치는 사랑으로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는 "'라디오스타' 재밌게 봤어요. 잘 되면 좋겠어요. 결혼 축하해요"(soo6****)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mqw7****) "응원해요. 잘 살길 바라요. 축하해요"(make****)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cele****) "잘생기긴 정말 잘생겼네요. 행복하시고 많이 많이 나오세요. 반가워요"(pica****) "송다예 김상혁 잘어울린다. 행복해라"(cont****) "둘다 선남선녀라 2세가 기대돼요"(gpfl****) 등 댓글이 달렸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다음 달 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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