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 강림'을 그린 야옹이 작가의 실물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 웹툰 제공

누리꾼 "야옹이 작가, 거울보고 만화 그렸나?"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웹툰 '여신 강림' 작가의 실물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지난 26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신 강림' 연재 1주년 특집으로 야옹이 작가의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연예인 못지않은 예쁜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인터뷰에서 "'여신 강림' 한 회를 그리기 위해 매주 4일 정도 꼬박 밤을 샌다"고 작업 비화를 밝혔다. 또한 "작품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위해 스타들의 패션이나 국내외 패션 등을 주의 깊게 지켜본다"고 고백했다.

웹툰 작가가 된 계기로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며 "데뷔 전 피팅모델로 활동했던 경험이 '여신 강림' 연재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인터뷰를 비롯해 야옹이 작가의 실물을 본 누리꾼들은 "미모 대단하심! 그림보다 더 예뻐요"(selk****) "자기 만화 캐릭터보다 예쁘시네요"(cala****) "야옹이 작가님. 예쁘시네요"(dydw****) "진짜 예쁘시다. 연예인 하셔도 될 듯"(cyj6****) "웹툰보다 실물이 예쁘네요"(bvc1****) "열심히 보는 웹툰인데... 작가가 엄청난 미모시네요"(toja****)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여신 강림'은 평범 혹은 그 이하인 여주인공이 메이크업을 하면서 훈녀(훈훈한 여성)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훈녀가 된 여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삼각 로맨스가 주된 내용이다. 지난해 네이버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스튜디오N에서 발표한 영상화 라인업 중 하나로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본팩토리가 공동제작해 드라마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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