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빅피쉬'는 낚시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다. /SBS 제공 |
연예계 강태공들 모였네
[더팩트|박슬기 기자]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빅피쉬'가 베일을 벗었다.
SBS는 26일 "'전설의 빅피쉬'가 오는 4월 5일 오후 11시 10분에 처음 방송된다"며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설의 빅피쉬'는 한국을 대표하는 '빅피쉬 드림팀'이 전 세계를 누비며 '빅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짜 낚시꾼들의 판타지한 모험을 다루는 '익스트림 어(漁)행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빅피쉬 드림팀'인 이태곤, 지상렬, 정두홍, 위너 김진우, 에이핑크 윤보미가 광활한 호수를 배경으로 거대한 낚시 장비를 든 채 멋진 자세를 취하고 있다.
'빅피쉬 드림팀'은 첫 도전지로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전설의 빅피쉬가 살아숨쉬는 태국을 다녀왔다. 최대 크기 6m, 최대 무게 600kg의 거대 가오리 크라벤부터 바다의 치타로 불리는 돛새치까지 민물과 바다를 넘나들었다. 멤버들은 현지 낚시 고수들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설 속 물고기 실체를 파헤치는 신개념 어(漁)행기 '전설이 빅피쉬'는 오는 4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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