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미주 투어 중인 가운데 다양한 국외 매체들이 이들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 미주 투어 성.공.적.

[더팩트｜성지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미주 투어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홍보사 J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7일 달라스, 20일 시카고에서 'ATEEZ - The Expedition Tour In USA'(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 인 유에스에이)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즈는 5일간 진행된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달라스 투어에서 데뷔곡 '해적왕'부터 'Treasure'(트레져),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HALA HALA'(Hearts Awakened, Live Alive)(할라 할라 하츠 어웨이큰, 리브 얼라이브) 등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첫 해외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에이티즈를 향한 현지 언론 매체들의 반응이 뜨거워 눈길을 끌었다. Grammy(그래미)를 비롯해 Billboard(빌보드), MTV USA(엠티비 유에스에이), POPCRUSH(팝크러쉬), Paper Magazine(페이퍼 매거진), Chicago Tribune(시카고 트리뷴), Rolling Stone INDIA(롤링 스톤 인디아) 등 해외 주요 언론은 연일 에이티즈와 관련한 내용을 보도하며 그룹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 3개 도시에서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22일 애틀랜타, 오는 24일 뉴욕에서 미주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런던과 리스본,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밀라노, 부다페스트 등 10개국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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