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오늘(21일) '엠카'서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9.03.21 14:19 / 수정: 2019.04.11 15:20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 5월 3일 첫 방송된다. /엠넷 제공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 5월 3일 첫 방송된다. /엠넷 제공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X 101' 베일 벗는다

[더팩트|성지연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X 101'(프로듀스 엑스 101)가 5월 3일로 첫 방송일을 결정했다. 그 가운데 프로그램의 타이틀곡인 '지마' 무대가 오늘(21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엠넷은 21일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번 단체곡 '지마'의 센터 선발은 시즌 최초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가 반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타이틀곡 센터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눈길이 쏠린다.

타이틀곡 '지마'는 글레디에이터 아레나 EDM을 기반으로 화려한 신스와 라틴 느낌의 플라맹고 기타가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제목처럼 후렴구에 '포기하_지마', '세상에 지_지마', '두려워하_지마', '손을 놓_지마' 등의 가사로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작진은 "연습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의미 있는 가사에 'PICK ME', '나야 나', '내꺼야'의 뒤를 이어 계속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갖고 있어 안무와 결합했을 때의 기대감을 더욱 모은다.

음원은 오늘 저녁 6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연습생들이 무대에 서는 '지마'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 가능하다.

엠넷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5월 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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