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신곡 '아임 쏘 핫'이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배정한 기자

누리꾼 "이번 노래 완전 히트 칠 것 같은데"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아임 쏘 핫(I'm So Hot)'으로 '뿜뿜'과 'BAAM(뱀)'에 이은 흥행 3연타를 노린다. 물오른 미모와 흥 오른 모모랜드에 여기저기서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누리꾼 역시 "'아임 쏘 핫' 춤 진짜 좋더라. 유행 예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모모랜드 은근 유튜브 조회수 높음. 외국에서 인기 있는 듯"(pudi****) "대박 조짐. 이번 노래 완전 히트 칠 거 같음"(wade****) "대박나자 모모랜드"(alsc****) "이번에도 잘해봅시다. 건강 잘 챙기고 암쏘핫 대박"(chiv****) "응원해요"(ch_e****) "흑발 주이 기대된다"(sh86****) "연우 단발 미쳤다"(il1i****)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모랜드는 20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쇼 미(Show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아임 쏘 핫(I'm So Hot)'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9개월 만에 컴백한 모모랜드는 '뿜뿜'과 'BAAM(뱀)'에 이어 또 한 번 '흥'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모모랜드는 신곡 '아임 쏘 핫'으로 '뿜뿜' '뱀'에 이어 세 번째 히트를 노린다. /배정한 기자

'아임 쏘 핫'은 모모랜드의 히트곡을 만든 신사동호랭이가 작업한 곡이다. Jazzy, Brass로 이뤄진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총을 쏘는 듯한 모습의 강렬한 핑거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어디서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모랜드의 일상을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점이 포인트다.

모모랜드는 타이틀곡 '아임 쏘 핫'에 대해 "이번 곡은 귀엽게 자신을 어필하는 내용이다"이라며 "우리의 매력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소녀보다 '인싸'(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로,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이다)스러운 느낌에 더 가깝다"라고 설명했다.

모모랜드의 새로운 타이틀곡 '아임 쏘 핫'은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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