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최근 두달 동안 총 6개국 7개 도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했다. /더팩트DB |
소지섭 팬들과 함께 한, 두 달의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소지섭이 2019 아시아 팬 미팅 투어 'Hello(헬로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19일 <더팩트>에 "소지섭은 지난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도쿄, 고베, 방콕,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까지 총 6개국,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 두 달간 2만여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부터 노래, 깜짝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직접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가 하면 "팬들에게 하나뿐인 선물을 하고 싶다"며 특별히 제작한 목걸이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준비했다.
소지섭은 각종 이벤트와 선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51k 제공 |
또한 소울다이브와 함께 힙합 콘서트 못지않은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팬 미팅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하이터치 인사를 하며 마지막까지 진심 어린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소지섭은 소속사에 "팬들과 함께 한, 두 달의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시를 향할 때면 늘 기분 좋은 설렘을 느꼈다"며 "제가 연기한 것을 보고 행복해졌다는 팬분들의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는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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