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병철이 춤 실력과 토크 실력을 뽐냈다. 또한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윤세아를 언급해 화제다. /KBS2 제공

'해피투게더4' 김병철, 윤세아에게 노래 불러준 사연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김병철이 예능 다크호스에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과장' 남궁민, '캐슬의 아빠들' 김병철 최원영을 비롯해 권나라 이다인, 스페셜 MC 라이관린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김병철이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게스트 김병철, 남궁민, 이다인, 권나라 등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이날 김병철은 첫 예능 출연으로 떨리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윤세아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김병철은 특히 '윤세아에게 떨린 적이 있다' '윤세아와 로맨스물 제안이 들어온다면 할 것이다'라는 질문에 모두 "YES"라고 대답했다.

또한 김병철은 의외의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어디에든 어울리는 '자유형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최원영과 함께 'SKY캐슬' 주제가 'We All Lie'에 맞춰 커플 댄스도 췄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권나라, 이다인과 함께 댄스를 연습해오겠다는 공약도 걸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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