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13일 발매한 새 싱글 'Sp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대중은 박봄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이덕인 기자 |
박봄, 13일 발매한 'Spring'으로 활동 시작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박봄이 컴백한 가운데 그를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봄은 13일 새 싱글 'Spring'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타이틀곡 '봄'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고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가수 산다라박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 2014년, 박봄은 미국에서 2010년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을 밀수입하다가 적발된 혐의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2015년에는 Mnet 'MAMA'에 깜짝 등장해 무대를 공개했으나 그 후 이번 'Spring' 발매 전까지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한때 투애니원으로 활동하며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박수쳐' 'Go Away' 'I Love you'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며 걸그룹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그이기에, 누리꾼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는 "그래도 목소리는 한결같네요. 응원해요!"(koko****) "열심히 스트리밍 중이다, 봄아"(m_m3****)"노래들으니 눈물이 남. 투애니원보고싶다. 그 시절이 그립다"(ssnw****) ""봄 언니, 노래만 기다렸어요. 화이팅"(teng****) "박봄 화이팅! 계속 활동하면 좋겠다"(rjsg****) "응원한다 박봄! 화이팅"(wnal****) "박봄 컴백 축하하고. 역시 박봄이더라. 노래 너무 좋아! 응원할께요"(yeon****) 등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탐탁지 않은 눈길을 보내는 누리꾼들도 있다. "그럼 그냥 미국에서 치료받지"(mint****) "당신은 한국인이에요 한국 법 지키셔야죠"(orla****) "국내법을 몰랐다면서 왜 밀반입하려고 했냐. 당당하게 들여오면 되지"(rock****) "사람은 고처 쓰는 게 아니다"(yhj8****) 등 댓글도 달렸다.
한편 박봄은 13일 발표한 새 싱글 'Spring'과 타이틀곡 '봄'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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