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5월 방송[더팩트|성지연 기자]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어비스'에 배우 이성재가 합류한다.
제작진은 12일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5월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박보영, 안효섭에 이어 배우 이성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비주얼 판타지물이다. 최근 주연으로 합류한 이성재는 극 중 천재 외과 의사 오영철 역을 맡았다.
오영철은 '의학계의 전설'로 불리며 추앙 받는 인물로 인자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철한 면모를 겸비했다. 이성재는 오영철로 분해 두 얼굴을 가진 천재 의사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성재는 그 동안 드라마 '질투의 화신', '왕의 얼굴', '구가의 서'는 물론 영화 '공공의 적', '신라의 달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막론하고 탄탄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가 '어비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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